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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스톤 이천 / 블랙스톤CC

(주)세림회원권 진주원 2016. 1. 6.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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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권명 블랙스톤 이천
주소 경기도 이천시 장호원읍 풍계리 산52

시세 (2016년 11월 현재)

개인 (분양가 53,00만원) - 43,000 만원 / 법인 온구좌 86,000 만원

홀수 27
회원수 총:300명 / 홀당 11명
반구좌 법인 입회  가능

등제 인원

정회원 1명 + 가족(지정)회원 1명

   개인) 정회원 : 주중/주말 면제 22,620원

           가족회원 : 주중-그린피면제 22,620원
                         주말-비회원 그린피에 50%
                         120,000원

     법인) 정회원 : 주중/주말 면제 22,620원

             지정회원 : 주중-그린피면제 22,620원
                            주말-비회원 그린피에 50%
                            120,000원

예약방법                                  평일 : 1개월 전부터 - 전화예약
                                 주말 : 2주전 월요일 - 전화,인터넷예약
월부킹률(주말) 월4회 보장


 

관계사 : 대원반도체 / 블랙스톤 제주

 *2010년 3월 개장하여 소수회원제 운영으로 우수한 주말 부킹률를 보이고 있는 골프장 입니다.

   입회보증금 반환에 대한 문제 점도 없는 골프장

   골프장 위치에 약간에 취약점은 있다, 삼성동을 기준하여 골프장까지 1시간30분 정도 소요 되고있습니다.

 

정회원 분양가> 4억5천만원, 5억3천만원, 8억3천만원, 9억3천만원

 

 

 

 

 

경기도 이천에 자리한 블랙스톤이천(회원제 27홀)은 준공 소식이 알려진 직후부터 높은 관심을 끌었다. 유수의 골프장이 많은 제주도에서도 최고로 손꼽히는 블랙스톤이 수도권에 들어서기 때문이었다. 시범 라운드 기간 동안 “제주도의 풍경과 시설을 그대로 옮겨놓은 것 같다”는 게 라운드를 직접 체험한 골퍼들의 평이다.

 무엇보다 중세 유럽의 성을 연상시키는 클럽하우스가 인상적이다.

 입구부터 5m 크기의 육중한 원목 문을 지나야 한다. 문 뒤로 보이는 클럽하우스의 첫인상은 크고 웅장하지만, 내집처럼 아늑한 느낌을 준다. 골프장 측은 “클럽하우스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몸과 마음이 휴식을 취해야 하는 곳이므로 차분하고 조용한 컬러와 재질감으로 편안하고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내부 천장은 유럽의 대성당보다 높다. 가운데가 볼록한 엔타시스 양식의 기둥이 곳곳에 배치돼 공간의 깊이를 더해준다. 엔타시스란 부석사 무량수전에 있는 배흘림 기둥과 같은 형태다. 이 기둥을 만들기 위해 샘플 제작 과정만 6개월을 넘었다고 한다.

 로비 끝에 있는 레스토랑에 다다르면 또 다른 반전이 펼쳐진다. 중앙에 있는 높은 야자수를 따라 천장을 쳐다보면 따사로운 햇살이 그대로 느껴진다. 하늘을 바라볼 수 있도록 천장 전체가 통유리로 제작됐다. 낮에는 맑은 하늘을, 밤에는 별을 보며 하는 식사는 블랙스톤이천 회원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이다.

 클럽하우스 공사와 인테리어는 전문 건축가가 아니라 오너인 원용권 회장이 직접 지휘했다. 수많은 건축 서적을 섭렵하고 다양한 여행을 통해 체감한 모든 것을 녹여냈다. 2년여의 공사 기간 동안 거의 매일 현장을 감독하고 이끌었다고 한다.

 원 회장은 “회원들이 클럽하우스를 멋진 곳으로 느끼고, 선택된 공간의 주인이 된 것에 대한 자부심을 느낀다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숨겨진 역량을 끌어내는 코스

 블랙스톤이천의 코스는 북, 서, 동 코스로 총 27홀이다. 블랙스톤제주를 설계한 JMP골프디자인그룹의 브라이언 코스켈로가 맡았다. 수도권 입지 조건의 제약을 극복하고 천혜의 자연을 안고 있는 제주와 유사한 코스를 만들어냈다는 평이다.

 코스는 전반적으로 어렵다. 평소보다 5~10타 정도 더 나온다고 보면 된다. 하지만 어려워서 짜증나는 코스가 아니라 플레이어가 생각하게 만드는 훌륭한 코스다. 에이스골프닷컴 라운드 후기 게시판에 한 골퍼는 “블랙스톤이천의 코스는 그냥 골프를 하는 것이 아니라 두뇌로 도전을 하는 플레이라는 것을 느끼게 해주는 코스였다”고 극찬했다.

 일정하지 않고 2, 3단으로 쪼개진 그린이 많다. 특히 북코스 4번홀(파4)은 가운데 그린이 움푹 파여 라이각을 읽기가 좀처럼 쉽지 않다.

 전 홀에서 퍼트 수를 줄여왔어도 이곳에서 발목을 잡히고 만다. 서코스 3번홀(파4)은 가운데가 솟아 있고 주변이 내리막이라 착지점을 잘 찾아 공략해야 한다. 실패하면 스리 퍼트 이상은 기본이다.

 그린이 까다로운 반면 페어웨이는 넓다. 국내 코스는 OB지역이 많지만 이곳은 그렇지 않다. 그린도 빨라 장타자가 공략하기에 상당히 유리한 조건이다. 장타자라면 북코스 6번홀(파4)을 잘 공략해보자. 내리막에 그린이 길어 파4 홀 원온을 기대해 볼 수 있다.

 미PGA투어를 치를 정도의 배수 시설도 완비했다. 일반 골프장에서는 평균 820개인 맨홀이 이곳은 1180개다. 장마에도 질퍽한 그린을 밟을 일이 거의 없을 정도다. 스프링클러도 1875개를 설치해 최적의 코스 상태를 위지하기 위해 힘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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